토마토와 함께 소중한 추억 보내

광주시 퇴촌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퇴촌토마토 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됐다.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토마토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시민들은 빨갛게 익은 토마토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토마토요리 푸드쇼 및 시식행사’에서는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떡갈비와 토마토 소시지(심대근 쉐프) △퇴촌토마토를 활용한 코스요리(맹종현 쉐프) △토마토 식혜, 토마토 조림, 토마토 화채(오상옥, 정영자, 김순자 쉐프) △토마토 오리백숙(김응요 쉐프) △멋쟁이 토만두(정은서, 정연서 쉐프) △너무너무 맛있어~ 꽃을 얹은 꽃 피자, 토마토 연잎 화채(이서린, 이서영, 이재균, 김은정 쉐프) △토마토 치킨 스튜(김명수, 라창민 쉐프) 등 이색요리가 선보였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