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순회 상담 시민들 만족도 높아

광주시는 지난 19일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민을 돕고자 곤지암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은 광주시 마을변호사인 한경태 변호사와 이준철 변호사가 맡아 전 분야의 법률문제를 다뤄, 시민들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상담을 받은 이모씨는 “법률상담이 낯선 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은 상담일정은 ▲7월17일(퇴촌면, 남종면) ▲9월18일(송정동, 남한산성면) ▲10월23일(경안동) ▲11월20일(광남동)이다.

시 관계자는 “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충분히 법의 보호를 받고 법률고충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에서 더 나은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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