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팀 참가...‘상상초월 걸크러쉬’ 최우수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동아리 회원, 일반시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상상초월 걸크러쉬’팀에 돌아갔으며, 9월에 열리는 경기도 대회의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됐다. 

우수상에는 경안동 주민자치센터의 ‘경안동 요사모 요기니들’,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의 ‘토마루 사물놀이’가, 장려상에는 나머지 6개 팀이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댄스, 장수체조, 기타, 색소폰 공연까지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그동안 배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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