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공사, 5~26일 초중고 대상 진행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017 여름방학 특별환경․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GO)숲자연체험장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월 2회씩 운영 중인 환경·생태체험교실을 여름방학기간동안 월 8회로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초등학생 4~6학년 및 중고등학생이면 거주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은 토피어리 만들기와 EM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했으며,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을 부여한다.

프로그램은 ▲수질환경교육 ▲하수처리장 현장견학 ▲EM흙공 만들어 경안천에 던지기 ▲생태교육 ▲숲체험 활동 ▲토피어리 만들기 등 생태체험으로 환경과 생태의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차세대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험형 교육기회를 제공해 지역을 대표하는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www.1365.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도시관리공사 수질팀(760-2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