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현장 버스투어도 진행

광주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7일 신임경찰관 35명에 대한 환영식 및 치안현장 길학습을 위한 버스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경찰서 서정에서 환영 도열을 만들어 신임직원에게 미리 준비한 꽃송이를 전달하며 전입을 환영했으며, 이어 2층 소회의실에서 홍보영상 시청 및 의무위반 예방에 대한 당부, 경찰서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들이 주요 도로 및 골목길을 포함한 전 지역에 대해 지리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온동네 통통’ 길학습의 일환으로 9개 지구대·파출소를 일일이 순회하는 ‘신임경찰 치안현장 버스투어’를 진행했다.

노재호 서장은 신임순경들의 전입을 환영하면서 “중앙경찰학교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일선현장에 배치되기까지 정말 고생 많았다”며 “신임경찰관으로서 늘 초심을 잃지 말고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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