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활동부문 공로 인정받아

임종성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2017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을 수상했다. 

‘2017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은 인류공존과 세계평화를 바탕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익 발전에 공헌한 사람과 세계화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임종성 의원은 국회의정활동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임종성 의원은 내 집 마련을 바라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분양가상한제 부활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과 지난해 발생한 봉평터널 사고의 재발을 막고자 대형 화물차에 차량이탈 경고 장치를 의무 부착하도록 하는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대표적으로 발의했다.

특히, 교통안전법 개정안의 경우 국회의장 입법 우수의원상과 관련 시민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낸 것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임종성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국민을 위해 더 분발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한다”며 “국민을 향한 입법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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