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방문, 호국안보정신 함양 기여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회장 이재경)는 지난 28일 강화도 갑곶돈대, 전쟁역사박물관, 초지진 등 전적지 순례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 130여명은 현지 해설사를 통해 설명을 들으며, 국가안보관 정립 및 호국정신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현재 북한의 김정은이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밤낮없이 발사하는 등 안보가 불안한 시기”라며 “이 땅에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는 매년 봄·가을에 전적지 순례행사를 갖고 있으며, 내년에도 전적지 순례를 통해 호국안보정신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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