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22개팀 선의의 경쟁 펼쳐

제3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야구대회가 15일 남종면 귀여리구장에서 22개 동호인 야구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의장기 야구대회는 지난 대회보다 많은 동호회가 참가해 각 팀별 실력을 뽐내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섭 광주시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야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36만 시민과 함께 생활체육 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야구대회는 14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귀여리구장에서 총 22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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