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관람 등 재충전 기회 제공

광주시는 지난 15일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적절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10개 기업 및 단체에 소속돼 있는 외국인근로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에버랜드로 이동해 놀이기구 등을 체험하며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영남 시 여성보육과장은 “우리시에서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