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행복바자회도 열려

도척초등학교는 지난 17일 본교 강당에서 도척문화축제 한마당&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특성화반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와 전국대회를 앞두고 있는 긴줄넘기 여자대표단의 8자 넘기 시범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학예발표회에는 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발휘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강당 벽면에는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대형 액자에 넣은 사진전, 병풍, 냅킨 아트, 공예, 클레이 등 입체작품, 방과 후 학생들의 전시물, 최선을 다한 도척어린이들의 작품들이 전시돼 큰 관심을 모았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린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는 음식판매와 시장놀이, 부스체험놀이 등이 진행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좋은 일에 사용하기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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