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후원...저소득층에 전달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가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 후원자들과 함께 복지 소외계층의 난방재 지원사업인 ‘溫(온)&On(온)’ 프로젝트를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분당소망교회, 광주평화교회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24가구에 연탄 6,400장과 등유 1,800리터 등 58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으며 12월 한 달 동안에도 주말마다 계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지영 센터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도움을 주고 계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자원을 개발하고 함께 고민해 더 많은 분들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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