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초등학교 교통지도 활동

광주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등하교시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신규 임원진 위촉, 올해 광주경찰서 중점 추진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올바른 교통지도와 수신호 방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협력방안과 녹색어머니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권태민 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더 나아가 광주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올해 1만1,626명의 회원들이 광주시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시간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교통지도 활동을 전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올 연말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릴레이식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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