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광주시는 지난 26일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 광주역에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재단, 특전동지회, 경기광주관리역 등 100여명이 참여해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집중 홍보했으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활동 등을 홍보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어린이놀이시설 1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시 안전총괄과, 담당부서 및 민간전문가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어린이놀이시설 의무이행사항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나들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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