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13~15일, 수원체육관서 진행

여호와의 증인은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연례대회를 개최한다.

1차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용인시민을 대상으로, 2차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성남·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각각 3일간 ‘용기를 내십시오’라는 주제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매일 4,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에는 연설, 음성드라마, 인터뷰, 짧은 동영상 등 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여호와의 증인 관계자는 “요즘 뉴스를 보면 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염려와 두려움에 시달리는 것 같다”며 “그런 어려움에 맞서려면 용기가 필요하며, 모든 분들이 이번 대회에 참석해 성경에 들어 있는 실용적인 조언을 통해 유익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현재 전 세계 180개 나라의 여러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는 행사에 참여해 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부금은 걷지 않는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 참석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jw.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