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동물 포획 관련 사고예방교육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8년 광주시 대리포획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광주경찰서와 협조해 포획 안전수칙 및 총기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대리포획단은 올해 상반기 멧돼지 216마리, 고라니 1,207마리의 포획 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수확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 신고시 대리포획단의 신속한 출동, 포획 협조, 및 다발적 민원 발생지역의 정기적 순찰과 안전한 포획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리포획단은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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