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팀 참여...15일간 경쟁 펼쳐

제4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야구대회가 지난 2일 남종면 귀여리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신동헌 시장, 박현철 시의장, 도·시의원, 28개 동호인 야구팀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관심 제고와 생활야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야구대회는 오는 16일까지 28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대회보다 많은 동호회가 참가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야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38만 시민과 함께 생활체육 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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