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간 한강발원지 대탐사

경안천시민연대는 지난 8일 시민연대 주차장에서 ‘제17기 맑은 물 지킴이 소년단 한강발원지대탐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빙세환 부의장, 이미영 시의원, 양동해 광주초 교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초 4·5·6학년 전교어린이회 임원과 컵스카웃대원으로 구성된 맑은 물 지킴이 소년단은 발대식 후 1박 2일 동안 한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시 검룡소와 영월 청룡포 등을 견학하고 정선아리랑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소년단은 수질테스트를 통해 경안천의 물과 한강 발원지 검룡소의 물을 비교하는 등의 환경교육도 진행했다.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는 “맑은물 지킴이 소년단이 이번 체험과 경험을 통해 물의 대한 소중함과 우리 주위의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아 광주시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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