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여명 참석, 남종면민 대화합

남종면은 지난 15일 ‘제17회 남종면민의 날’ 행사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600여명의 남종면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병훈 국회의원, 신동헌 시장, 안기권·박관열·이명동·박덕동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남종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의 로즈 라인댄스팀과 밸리댄스 토네이도팀 공연과 펀펀밴드 김태용 단장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참여 게임인 어르신 낚시게임, 박 터트리기, 신발 던지기 등이 펼쳐져 모든 면민이 함께 즐기며 우의와 친선을 다졌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진행된 주민화합 노래자랑에서는 총 14명의 참가자가 노래솜씨를 뽐냈으며 이해리, 전지현 등의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정윤희 남종면장은 “제17회 남종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이 모두가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면민이 더욱 살기 좋은 남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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