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면 원당리에 푸른 하늘아래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 퍼졌다.

지난 14일 오후 7시 퇴촌면 원당리에 위치한 이루다 카페 연구소에서 원당리 주민들과 함께하는 ‘레미제라블 콘서트’가 열렸다.

분당 새벽월드교회 산하 단체인 사단법인 생명문화회(회장 문석훈)가 주최하고 원당리 이루다카페 연구소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원당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갖게 된 것.

이날 분당 새벽월드교회 담임목사와 성도, 원당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당리 주민들은 “이번 공연을 마련해 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으며,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을 찾아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