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포지션으로 타격까지 뛰어나

광남초등학교 6학년 조승우 학생(광주시 리틀야구단 소속)이 한국리틀연맹에서 주관하는 2018 리틀올스타에 선발됐다.

이는 전국 169개팀 4,000여명의 선수가 등록된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단 30명만 선발되는 올스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광주시리틀야구단 임노병 감독에 따르면 오는 19일 화성 드림파크에서 2018 리틀야구 올스타전이 열리며, 우리팀에 이병준(태성초 6학년) 조승우(광남초 6학년) 김예성(오포초 5학년)학생이 상비군에 선발됐으며, 최종에서 조승우 학생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조승우 학생은 리틀야구단에서 포수를 맡고 있으며, 정확한 송구와 노련한 투수 리드와 함께 3번 타자로 타격솜씨까지 뛰어난 공수 겸장 선수다.

한편, 2018리틀야구 올스타전은 19일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되며 MBC SPORTS+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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