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귀감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회장 홍정민)은 지난 9일과 14일 경안동 주거 취약계층 2가구에 ‘희망의 집고치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안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추진한 이 사업은 노후화가 심한데도 어려운 형편으로 집수리가 힘든 조손가정에 백미 전달과 함께 LED등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수납장 제작, 싱크대 교체 등 6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새 집처럼 단장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홍 회장은 “회원들의 선행으로 시작한 봉사 프로젝트가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광주로타리클럽은 오는 12월과 내년 1월에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제공사업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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