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연속 ‘클린뱅크’ 달성 영예

오포농협(조합장 김학용)이 지속적인 연체관리를 통해 2년 연속 연체율 ‘제로(0%)’를 달성, 깨끗한 농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5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해 은행 건전성 부분에서 최고의 영예를 달성했다.

특히, 오포농협은 적극적인 대출 추진으로 2014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대출금잔액이 1,800억 원 증가하면서도 예방적 여신관리를 통해 5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이룩했으며, 대출규모 4,000억원 이상의 농·축협 중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연체율 ‘제로(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학용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오포농협이 건전하고 탄탄한 경영기반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된 결실”이라며 “올해에도 지역에 걸맞은 금융지원과 농민·조합원의 실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