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 진행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상호)가 2019년을 맞아 특화사업인 ‘겨울방학 특강(중국어,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반)’과 ‘상상초월, 찾아가는 노래 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방학 특강’은 지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1달 동안 중국어 기초회화,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수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상상초월,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김명옥 주민자치위원 등 여성위원들이 재능기부 봉사로 각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건강한 웃음을 전하며 마을별 2개월 과정으로 매월 2회 진행된다.

지난 15일 지월2리 마을회관에서는 진행된 첫 노래교실에는 김재균 노인회장, 장익환 이장, 윤상호 주민자치위원장, 이강건 초월읍장, 지월2리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특화사업 중 ‘겨울방학 특강’과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주민들이 골고루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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