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 감소...최대 130만원 지원 

광주시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맺고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주택 소유자이다.

시 보조금은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되며 설치확인서 발급일자를 기준으로 2018년 10월 19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발급받은 자에 한해 10월 11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및 우편접수를 하면 예산액 범위 내에서 균등 배분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에너지사용 요금도 절감 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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