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퀴즈대회 등 애교·애향심 키워

만선초등학교(교장 이인순)가 지난 10일 개교 71주년을 맞이했다. 케이크 커팅식, 자랑스러운 선배과의 만남, 학생이 만드는 만선퀴즈대회의 순서로 이어진 개교기념식은 학생들의 애교·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개교71주년 행사에는 만선초 23회 졸업생인 김용성 총동문회장이 ‘행복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후배들에게 삶의 길잡이가 될 인생의 경험을 나누어주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만선초등학교는 1948년 개교하여 지난 71회 졸업식까지 총 4,0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2년 예술꽃 씨앗학교, 2016년 동계스포츠 연구학교, 2017년 혁신학교로 지정, 2018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영재학급 운영 등 문화예술, 체육, 교육혁신 등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성과를 거두며 아이들의 진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인재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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