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 개최...9월중 사단법인 출범 예정

광주시는 지난 8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신동헌 시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법인정관, 임원선임,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이사장에는 신 시장이 선임되었다.

1998년 개소 후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되던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광주시 자원봉사의 중심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사단법인 출범으로 자율성과 독립성 및 공신력을 갖춘 주체적인 기관으로서 자원봉사의 진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법인허가와 설립등기 등 절차를 내달 안으로 마무리 짓고 9월 중 사단법인을 본격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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