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담당관 임용 등 194명 자리이동

광주시가 9월 2일자로 박중현 감사담당관을 신규 임용하는 등 19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시는 인사발령을 통해 감사담당관으로 박중현씨(지방행정사무관 5급)를 신규 임용했으며, 이지희·조선숙·윤영식 주사보를 6급 주사(팀장급)로, 강민선·이현미 서기를 주사보(7급)로 승급시켰다.

또한, 6급부터 9급까지 121명이 자리이동하고, 54명을 신규 임용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으로 5급(과장급)인 감사담당관을 공직 내부가 아닌 외부 민간에 맡기게 됐으며, 공개 모집한 결과 감사담당관에 증권회사 출신의 박중현씨(59)가 낙점됐다.

박중현 감사담당관은 장은증권에서 감사과장과 법무팀장 등을 역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2019년 9월 2일부터 2021년 9월 1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한다.

<인사발령 명단은 공개자료실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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