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부문 확대 선정...27일 시상

광주시의회는 지난 12일 박현철 시의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19년도 광주시 의회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정옥(얼굴박물관 관장) ▲교육부문 전찬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팀장) ▲체육부문 한정남(광주중학교 복싱부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박상열(대한적십자사 광주시 지구협의회장) ▲지역안정부문 김학성(도척생활안전협의회장) ▲행정부문 김미희(광주시청 문화관광과 팀장) ▲지역경제부문 정병목(동성코메즈 대표) ▲환경보전부문 배명선(한강유역환경청 명예환경감시원) 등 8명이 선정되었다.

광주시 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당초 6개 분야에서 추천 사각지대인 지역경제, 환경보전 부문을 추가하여 총 8개 분야로 확대 선정했다.

한편, 2019년도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제272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