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길 인지도 확산과 위원간 소통

광주시는 지난 12일 남한산성면 소재 불당리공영주차장에서 ‘2019년 광주시 주민자치위원 한양삼십리누리길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및 문희우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주민자치위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한양삼십리누리길의 대내외 인지도 확산 및 주민자치위원 상호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불당리 공영주차장에서 합격바위까지 탐방을 하면서 가을 단풍과 함께 코스마다 한양삼십누리길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 감상 및 수능 합격기원 이벤트 참여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희우 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주민자치위원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어 광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한양삼십리누리길을 걸으면서 옛정취도 느끼고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한양삼십리누리길이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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