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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발전위해 최선 다할 터”

기사승인 2019.11.14  2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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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석> 박성수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박성수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광주시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지역내 건실한 단체와 연계하여 사회적 경제 분야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가 지난 7월 2기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박성수 (주)맥스톤스포케어(사회적기업) 대표이사가 ‘배려, 나눔, 협동과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대 협회장으로 취임한지 100여일이 지난 가운데,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에 대한 설립목적과 주요사업,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 =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 2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드리며,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지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린다.

사회적 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구성원의 민주적 참여를 통한 공동체적 이익실현, 사람과 노동중심 수익배분 등을 지향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즉 사회적 문제 해결과 동시에 이윤을 추구 하는 기업을 사회적 경제 기업이라고 말하며, 사회적 경제조직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등이 있다.

Q = 사회적 경제란 단어가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데,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의 설립목적과 주요사업은 무엇인지.

먼저 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는 광주시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지역내 건실한 단체와 연계하여 사회적 경제 분야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창립총회를 갖고 희망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현재 광주시에는 사회적기업 5개사와 예비사회적기업 2개사, 자활기업 5개사, 협동조합 60여개, 마을기업 4~5개정도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협회는 ▲취약계층의 다양한 서비스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광주시민의 관심 확대와 기업의 참여 증대 ▲구성원의 협력 강화, 지속 가능을 위한 활성화 사업 진행 ▲사회적 경제 분야 참여기업·단체의 관리 및 효율적 지원방안 제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해왔다.

주요사업으로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설립·경영을 위한 멘토, 컨설팅 ▲경기도 및 광주시 주관부서와 협력하여 사회적 경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인사, 노무, 회계 등) 컨설팅 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홍보, 판로, 네트워크 공유 및 운영 ▲지역내 봉사 단체 등과 연계한 따뜻한 나눔 행사 지원 ▲각종 연관 사업을 통한 사회적 경제 조직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향상 및 역량 강화 등이 있다.

Q = 협회장 이전에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4년간 협회의 활동성과는 무엇인지.

과거 수십년간 기업을 이끌어 오다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생겼고, 광주에 사회적경제협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당시 뜻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 협회를 구성했다.

창립총회 이후에는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회원사간 협력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소외된 취약계층 등에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판로개척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매년 2,000만원 이상을 사회취약단체나 기관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가족운동회와 (사)한국곰두리봉사회경기지부와 연계한 장애인 핸디 마라톤 축제를 지원해왔다.

또한, 지역내 많은 기관들과 협조하여 바자회, 토마토축제 등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협회 회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협회 발전에 큰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현재는 사회적경제협회가 차츰 알려지면서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려는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Q = 지난 7월 ‘배려, 나눔, 협동과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2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으로의 주요 사업 및 목표는 무엇인지.

제일 먼저 취임할 당시 먼저 떠오른 단어는 ‘배려, 나눔, 협동과 행복’이었다. 이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간 서로 협력하여 사회적 경제 분야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자는 저의 목표이자 의지였다.

이익만을 쫓는 기업은 성장 패러다임을 다시 검토해야 할 시점으로 다같이 상생하는 사회를 꿈꾸었으면 좋겠다. 또, 기업인들 모두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4년간은 사회적 경제 분야가 광주시에 자리 잡는데 역량을 집중했다면 이제는 도약하는 단계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내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부 및 광역단체, 광주시의 사회적 경제 분야 사업에 동참함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자립경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앞으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한 회원사들의 역량 강화 및 사회적 경제 마인드를 부각 시키며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하는데 앞장서는 기관이 되는 건전한 단체의 표준 모델이 되고자 노력하며 광주시에 사회적 경제 대한 더 많은 홍보와 많은 기업의 참여를 목표로,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하는데 앞장서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Q =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협회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되는데 이와 관련해 주문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인지.

일단 민과 관이 서로를 신뢰하는 부분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협회도 함께 노력해야할 부분이고 관에서도 신경을 써야하는 것은 분명하다.

광주시에서는 공공물품 구매시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회원사들의 사기진작과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아직도 일부 공무원들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을 외면하고 있어서 안타까움이 많으며, 많은 공무원들이 사회적 경제기업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도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사회적 경제 참여와 홍보를 위한 시민활동 교육 등에 예산을 확보하여 회원들 역량강화 세미나 워크숍 등을 지원하고 광주시기업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참여를 돕고 중·고등학교에도 사회적 경제 대한 진료 교육도 많이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사회적 경제에 대해 광주보다 열악한 타 시·군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들이 건립되고 있다. 

사회적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구축은 불가피한 요소로, 광주시도 하루 속히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조성되어 사회적경제가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와 관련해 협회에서도 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광주뉴스 gin5000@naver.com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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