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안전의식 고취

광주소방서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사고의 예방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광주시외버스터미널과 경안시장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광주로타리클럽 회원과 광주남여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119 안전체험장 운영을 시작으로 △불이 나면 대피 먼저 △비상구 신고 포상제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주제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기념해 화재 예방 캠페인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체험행사 등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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