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국민 안전 노력 기여

광주소방서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화재대응 유공 특별승진 대상자로 능평119안전센터 소속의 양준모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화재대응 유공 특별승진은 전국 17개 시·도 소방공무원 중, 대형화재 등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자, 소방장비 개발 또는 제도개선 및 우수시책 제안 등 화재대응에 뛰어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주어진다.

양준모 소방장은 201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7년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탁월하게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18년 태전동소재 공장화재 등 3건의 대형화재를 진압한 바 있으며, 제14회 광주예술제 행사의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화재 예방에 기여했다.

양준모 소방장은 “동료 직원들의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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