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협력치안 최선” 포부 밝혀

광주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는 지난 9일 아이컨벤션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단배식’을 개최, 이날 이학준 회장이 이임하고 주호근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주호근 신임회장은 “생안안전연합회의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고 위원들과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마음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지원과 민·경 협력치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용 광주경찰서장은 “생활안전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주민을 대표하는 경찰협력단체로서 범죄예방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주민 의견이 치안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엄명용 경찰서장은 생활안전연합회 최시준 사무국장 등 11명의 협력치안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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