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다양한 소식 전달키로

광주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5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및 광주비전 3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 5기 SNS 시민 서포터즈와 3기 시민기자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서포터즈 30명과 시민기자단 10명 등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광주시의 시정시책과 지역내 다양한 소식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위촉된 ‘SNS 시민 서포터즈와 시민기자단’은 지난해 12월 한달간 모집기간을 거쳐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SNS 시민 서포터즈는 앞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활동하며 광주시의 문화, 관광, 축제, 행사, 지역내 명소, 시정소식 등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시민기자단은 광주시의 주요 축제·행사·체험 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 취재, 광주시 관련 홍보 콘텐츠 발굴, 지역소식 및 광주비전 기사 취재 및 작성 등 시정소식지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시장은 “시정홍보는 물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광주시의 모습과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 등 좋은 정보를 발굴해 널리 전파해 주길 바란다”며 “SNS 시민 서포터즈와 시민기자단은 개개인이 광주시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광주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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