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광·소병훈·조억동, 민심 얻기 나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시 갑선거구 예비후보들이 경안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 민심 얻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해광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변화되는 유통구조 속에서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활력을 찾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작은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기쁨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함께 상생하는 2020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다음날인 23일 현 국회의원인 소병훈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갑지역 도·시의원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경안시장을 찾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과일과 떡 등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시민들과 설 명절 준비를 함께 하면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활력 넘치게 하는 현장활동을 함께했다.

같은날 자유한국당 조억동 예비후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오전 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설맞이 인사를 드리고, 노인복지관내 급식 봉사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경안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과 상인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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