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상황 점검...“철저한 대처” 주문

임종성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광주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개최된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한 대처 상황보고회’에 참석,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광주시는 최근 대구·경북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현황과 이재명 도지사의 지시사항 등을 보고한 후 지역내 신천지교회 현황 및 신도 현황 등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 및 대처계획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임 의원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는 추세라 더 철저한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처가 필요하다. 시민을 보호할 수 있다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강력한 조치를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6일과 12일, 광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대처상황 보고회에 참석, 광주시 방역현황을 살피고 철저한 대책을 주문한 바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경안시장, 14일에는 곤지암 골목상권을 돌며 방역홍보 및 예방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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