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가지 생산 및 생산기술 전수 기여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현용)는 지난 20일 ‘2020년 3월 ‘새농민’에 선정된 곤지암농협 조합원 박승기·구정옥 부부에게 ‘이달의 새농민상’을 시상했다.

농협중앙회는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 약 17부부 내외를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발·표창하여 영농 및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곤지암농협 조합원 박승기·구정옥 부부는 1999년 4,000평 규모의 영농을 시작으로, 현재는 일부 시설하우스로 전환해 고품질의 가지 생산 및 농협 계통출하를 하고 있고, 농업인들에게 우수한 생산기술 전수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현용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농산물 생산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가 귀감이 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