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소 제거로 시민 안전 확보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4월 15일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지역내 88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투·개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여 원활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투·개표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 ▲소화기 비치 및 기타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확인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대응 사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선거 관련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각 투·개표소 주변에 소방력 전진배치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동준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한 점검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안전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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