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후보, 온라인 개소식 진행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 후보(갑 선거구)는 지난 28일 오후 자체 온라인 채널인 ‘소병훈TV’를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은채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소병훈 후보는 “많은 광주시민 여러분과 만나 뵙고 출마의 각오를 밝히는 것이 도리이나 코로나19로 함께하지 못해 매우 송구스럽다”며 “처음으로 진행해 본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서툰 부분도 많았으나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첫 유튜브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소 후보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통과 및 설계비 80억원 확보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한아람초·광주푸른초·송정초·태전중 등 4개 학교 신설 및 확정 ▲광주~서울 광역버스 4개 노선 추가, 2개 노선 운행 실시 ▲경안동·송정동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3곳 공모 선정 ▲지역 예산 총 1,526억원 확보 등 20대 국회의원으로서 거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이어 광주를 더 발전시킬 21대 총선 공약으로 교통난 해소 방안, 부족한 주요기반시설 확충 방안,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 생태하천 복원 및 도시재생 추가 확보 방안 등을 발표했다.

소 후보는 21대 총선 핵심 공약들이 광주의 시급한 현안인 난개발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대책임을 강조하며 이번 공약의 가장 큰 특징으로 ‘광주의 미래 비전 제시’를 꼽았다.

소병훈 후보는 “광주시민 여러분과 광주의 가치를 두 배 더 높일 수 있는 광주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광주 발전과 광주시민의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소병훈 캠프와 함께 해주시는 많은 선대위원 분들이 함께 하기에 가능하다”며 “모두 함께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묵묵히 나아갈 것이고 그 길의 끝에 있을 총선 승리를 광주시민과 함께 나누자”고 총선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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