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 수렴해 반영키로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광주희망콜)는 이용 고객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향상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 6월부터 ‘고객모니터링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모니터링단은 희망콜 이용 빈도수가 많고 센터 운영에 관심과 의견이 많은 고객(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해 선정했으며, 2021년말까지 고객모니터링단원으로 활동, 차량 이용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 대처, 시설운영에 대하여 정기적인 모니터링(서비스이행 점검표)을 하게 될 예정이다.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이번 고객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이용 고객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신속·유연하게 운영시스템에 반영하고 맞춤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에게 향상된 편의성, 충족성, 공익성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는 것.

유승하 사장은 “이번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고객모니터링단 확대 운영’을 통하여 고객만족도 향상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객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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