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혼란에 시청 민원 쇄도
언론사 정확한 명칭 표기 당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해외입국자 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일부 시민들이 광주광역시를 광주시로 착각, 광주시청으로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청 관계자는 “일부 언론사에서 '광주광역시'를 '광주시'로 표기, 광주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으며, 언론사들께서는 광주시민들이 더 이상 혼란을 겪지 않도록 '광주광역시'라는 정확한 행정 명칭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2월 신문사, 방송사,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광주시’로 구분해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광주광역시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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