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척농협(조합장 구자곤)은 지난 12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축사를 방문해 격려와 함께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구자곤 조합장은 “조합원 축사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으로의 복귀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척농협은 긴 장마와 많은 강수량으로 인한 도척농협 친환경쌀 단지에 벼 도열병이 발생되고 있음을 확인, 방제 비용 2,000만원을 지원하여 도척친환경 쌀 작목회(회장 장효택)와 함께 친환경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척농협은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의 열악한 금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합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의 유일한 민간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