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코퍼레이션·자동차검사정비조합

광주지역 기업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웍스코퍼레이션(대표 김정헌)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동부지역협의회(회장 김영준)는 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성금 500만원과 35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윅스코퍼레이션 김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둔 시점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억동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웍스코퍼레이션은 지난 2012년 설립, 건설현장에 필요한 자재 납품 및 안전시설 시공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동부지역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1,961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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