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권 도의원, 교육청과 간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도의원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 광주지역사무실에서 ‘(가칭)송정초등학교 개교’와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기권 도의원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원과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정초교는 2016년 1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설립이 확정돼 탄벌초교의 과대·과밀현상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지만 개발요건의 불충족으로 개교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주임록 시의원은 “송정초교의 빠른 개교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안기권 도의원은 “송정초교 학교 시설 복합화 사업을 통하여 △남한산성 아트홀 시설과 연계한 음악·미술특화시설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ICT 특화시설 등을 추진하여 주민 문화·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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