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광주시는 지난 12일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교류프로그램은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11월 한달간 ▲실버웃음교실 ▲천연비누만들기 ▲종이접기 작품만들기 ▲손바느질 강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 아파트 관리소 같은 마을관리소가 생겨서 너무 반갑다”며 “처음엔 마을관리소가 낯설게 느껴졌지만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마을관리소가 조금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4일 개소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 순찰활동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지도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환경개선 등 주민 생활 편의 지원을 통해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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