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년차로 광주시 보육사업 위상 드높여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이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국공립 오포능평어린이집(원장 한상미)이 올 한해동안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광주시 보육사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지난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19년 제4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오는 17일에는 ‘샘샘 우리샘 행복샘’ 공모전을 통해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로부터 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국공립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은 개원 3년차인 신생어린이집 원장인데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전용텃밭을 운영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2018년에는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올해도 연이은 수상으로 광주시 보육사업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상미 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 학부모, 그리고 공직자 등 든든한 지역사회 연계활동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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